미국에서 밀크셰이크 때문에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리스테리아 균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소식 자세히 알아봅시다. 

밀크세이트 먹고 6명 사망, 입원 사건 발생
밀크세이트 먹고 6명 사망, 입원 사건 발생

 

미국의 한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숨졌는데요,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는데요, 오염된 유제품에서도 꾸준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부터 7월 22일 사이 워싱턴주 투코마의 한 햄버거 투표용지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마신 손님 가운데 3명이 숨지고 3명이 재활 치료를 받았습니다.

 

미국 보건부의 조사 결과, 햄버거 가게에서 파는 밀크 쉐이크에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설치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제대로 내장되지 않은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생했고, 식당의 밀크 쉐이크가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식중독균의 일종으로 저온에서 살아남아 부패한 고기와 유제품에 자주 존재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실제로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특별한 증상 없이 통과할 수 있지만, 습관성 질환이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발열, 오한, 설사, 복통과 같은 초기 증상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다발성 장기 기증 패턴과 유사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리스테리아균에 의한 뇌수막염은 사망률이 70명에 이릅니다.